세나르 미쉐린 CEO, 르노 회장 맡는다
카를로스 곤 르노자동차 회장(65)이 해명되고 프랑스 최대 타이어기업 미쉐린의 장 도미니크 세나르 최고경영자(CEO·66)가 후임 회장으로 임명된다. 프랑스 르노그룹은 24일(현지시간) 곤 회장 후임 인사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한다. 르노는 일본에서 기소된 곤 회장이 경영권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후임 인사 작업을 진행해왔다. 닛산 CEO직은 현재 곤 회장의 대행을 맡고 있는 티에